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22개동, 총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4호선 연장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달 4호선 진접선이 연장되면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회사 보유분의 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며 “4호선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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