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에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한다"며 "무엇보다 윤 당선인에 대한 당선 축하 인사를 계기로 (전화 통화가) 마련이 됐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취임한 시 주석이 한국의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 대변인은 "통화가 성사된 만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기본 원칙,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무엇보다 올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이다. 한중 관계가 보다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어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서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당선인과 시 주석 간의 긴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반도의 긴장을 끌어올린 도발을 거론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 당선인은 전날 밤 늦게까지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김성한 간사 등 인수위원들과 상황 점검을 했다고 김 대변인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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