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많이 회복됐다"며 "많이 염려를 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며 대국민 메시지 발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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