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서류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모집분야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등이다. 이후 5월 서류 평가를 통해 15개 기술을 선정한 다음 6월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DT·OSC 분야의 모집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우대를 통해 상생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5개 기술에 대해 대상(2000만원)부터 장려상(300만원)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대상~동상)에게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시험 실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1회 공모전 대비 입상 기술의 상금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와 같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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