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원효 루미니’는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2030세대에게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롯데건설의 새로운 ‘루미니’가 첫 적용된 단지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아티스트 275c는 팝아트의 비비드한 컬러와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을 통해 MZ세대들의 호응을 받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다.
롯데건설은 ‘루미니’를 통해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 르엘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컨셉에 맞게 도심형 주거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켜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대중에게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과의 협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이 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15㎡A 14세대 ▲15㎡B 2세대 ▲33㎡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 등 5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5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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