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따르면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취임 하루 전인 오는 5월 9일까지 현 정부의 업무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관심의 대상은 대선 막바지에 윤 당선인과 극적으로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을 함께 합의했던 안 대표가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할지 여부다.
정치권에서는 인수위 구성이 윤 당선인이 그리는 공동정부 구상의 일단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치러진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현 문재인 정부가 바로 출범하면서 가동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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