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여권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호남에서 윤 후보에 대한 여권의 '정치보복' 프레임을 반박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 '남태평양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에 대한 질문에 '실업, 부정부패, 지역감정'이라고 답변한 일화를 들며 "부정부패는 내 편, 네 편을 가리지 않고, 저 역시 대통령이 되면 내 편의 부패부터 단호히 처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민주당의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며 제2의 국제금융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 공약 아무리 많아도, 이 공약 믿을 수 있나. 속는 것도 한두 번이다"라며 "저희 국민의힘도 잘못한 거 많고 부족한 게 많습니다만, 이렇게 거짓말 많이 합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지지로 대통령에 취임하면 새만금을 국제적인 곳으로 만들겠다. 전 세계의 기업인들이 돈 싸 들고 투자하러 오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전주는 서울 다음가는 제2의 국제금융도시로 만들어서 새만금과 전북 산업을 확실하게 지원해주는 자금을 대는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 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 완주 수소산업단지 등도 공약했다.
한편, 윤 후보는 충북 청주, 강원 원주 유세 이후 저녁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유세차 사망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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