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저녁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 서초갑에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충북 청주 상당에는 정우택 전 의원을 각각 공천키로 했다.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전 의원, 경기 안성에는 김학용 전 의원이 공천 확정됐다.
대구 중·남구는 무공천했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 종로,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 등 3곳에 대해서는 귀책 사유 등을 이유로 무공천키로 했다. 또 서울 서초갑에 이정근 미래사무부총장, 대구 중·남구에는 백수범 변호사를 각각 전략 공천했다.
이로써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선거구 5곳에 대한 양당의 공천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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