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17번째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경기도형 민원서류 줄이기'를 소개하며 "'민원서류와의 전쟁'을 각오하고 국민의 소중한 시간이 불필요한 서류 제출에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형 민원서류 줄이기는 이미 받은 서류, 불필요한 서류, 관행적으로 받는 서류를 생략하는 사업이다.
이 후보는 "2019년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제출을 요구하는 서류를 전수조사하고, 도민의 의견을 받아 불필요한 민원서류를 398건 발굴·148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공공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했던 성적증명서 같은 서류는 받지 않도록 했다"며 "민원 신청 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전산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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