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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택1지구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구리역’ 공급

2022-02-09 14:49:13

힐스테이트 구리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구리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2월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세대 △59㎡B 18세대 △59㎡C 7세대 △74㎡A 110세대 △74㎡B 17세대 △84㎡A 24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최대 장점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자리해 있어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KTX 청량리역이 가까워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내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게다가 구리역에는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완굥을 목표로 하는 환승센터도 건립된다. 또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며, 이 중 성남~구리 구간은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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