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6일 입장문을 통해 “다른 당과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11일이 좋다는 의견에 따라 윤 후보는 다른 일정을 조정하고 오는 11일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날 종편 4사와 보도채널 등 많은 방송사가 참여해 국민 판단의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오는 8일로 예정됐던 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토론회 주최 측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면서 오는 8일 토론회가 무산됐던 상황이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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