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송 대표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 대표는 전날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자가 진단키트 검사 결과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PCR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송 대표와 접촉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거나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재명 대선 후보와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전날 박성준 장철민 의원 등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공보단 사무실을 일시 폐쇄하고 선대위 근무자 절반은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했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