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 후보는 "저는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에)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운영위를 통과한 바로 그날 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해 청와대 제2 집무실 설치를 약속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 정치 수도로 역할 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제2 집무실은 호화스럽고 권위적으로 하지 않고 많은 관료와 정치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소통하며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나라, 누구나 노력하는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나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툼히 보호하는 따뜻한 나라"를 열거하며 "윤석열 표 진심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특별자치시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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