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청와대·국회

이재명, 병사 반값통신료 공약 제시... 군 사기 진작 필요

2022-01-17 17:47:5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7일 국군장병의 통신료 반값 공약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통신사업법 요금감면 규정 개정을 통해 50% 요금할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약은 48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 장병의 통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요금할인 폭 20%를 50%까지 상향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장병들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이용시간이 3∼4시간 수준인데 비해 이용요금이 비싼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공용 와이파이를 쓸 수 없는 군 특성상 장병들은 저렴한 통신망 사용이 중요하다"며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낮춰 사기를 진작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