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어제 진행된 '명심 콘서트'의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선제적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파구 환경공무관 간담회'는 남인순·진성준 의원이 이 후보를 대신해 진행했다. 노원구 재건축 정책간담회와 1인 가구 간담회 등 나머지 일정은 연기됐다.
선대위는 "준비하고 기대하신 많은 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오늘 만나 뵙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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