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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보호관찰협의회,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 가져

2021-12-23 18:02:45

(사진제공=영덕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영덕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12월 23일 영덕군 창수면 신기리에서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민들을 위해 장기간 자원봉사를 해온 故 박동규 선생 가족의 지원을 받아 영덕보호관찰협의회의 주도로 이뤄졋다.

지난 11월 초순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2곳을 대상으로 수세식 화장실 신축 등 공사가 최근 마무리 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수혜자 김 모(84)씨는 원인 불명의 다리부종을 앓으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함을 겪다가 최근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락 회장은 “오늘 같은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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