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기업인 ㈜가람이엔씨와 정왕진 소년보호위원이 마음을 합쳐 총 17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부식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가람이엔씨 김진철 대표이사는 “추운날씨에 위탁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산학교 염정훈 교장은 “코로나19시기 외부와 교류가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을 후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학교 내 위탁소년의 비행원인을 진단하고 교육하는 기관인 대전청소년진단센터는 2021년 8월 13일 개관, 운영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