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B1-1블록 8개동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4개동 전용면적 84㎡ 293실 등 총 806실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B1-1블록 513실을 이달 먼저 분양하고, 결과에 따라 2단지 293실을 향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B1-1블록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2실 △84㎡B 229실 △84㎡C 52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24~25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원역도 가깝다”며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못잖은 평면 설계도 갖췄는데, 4베이 설계와 주방-거실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고, 일조량을 확보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며 “펜트리와 다용도실 등의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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