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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말 범죄피해자 난방비 및 노트북 지원

2021-12-14 15:12:32

12월 14일 오전 11시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난방비 및 노트북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울산지검 윤효선 검사(피해자지원전담), 피해자, 센터 김복광 이사장,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12월 14일 오전 11시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난방비 및 노트북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울산지검 윤효선 검사(피해자지원전담), 피해자, 센터 김복광 이사장,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연말을 맞아 12월 14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 41세대(울산 23세대, 양산 18세대)에 난방비 총 1,3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인 피해자의 계좌로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는 환경에 맞춰 노트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 가정 6가구(울산 3가구, 양산 3가구)를 선정 및 지원(총 495만원 상당)했다.
난방비 및 노트북 지원은 SK이노베이션에서 공동모금회로 전달한 후원금으로 지원했다.

울산 대상자는 울산센터에서 울산지검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와 윤효선 검사, 센터 김복광 이사장이 전달식에 함께 참석해 피해자에게 전달했고, 양산대상자는 양산센터에서 김나경 상담실장과 피해자가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김복광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난방비 지원을 통해 이번 겨울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며, 노트북 지원을 통해 피해가정의 자녀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수업 방식에 차질없이 따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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