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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

2021-12-02 21:00:02

소병훈 의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저신용·저소득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 방안 토론회’를 2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국회가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재원 확충을 위해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보험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도 서민금융보완계정에 출연하도록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위계층이 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서민금융상품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소 의원은 “2021년 8월말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이 988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등 많은 자영업자들이 캐피탈이나 카드,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사업과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청년들 역시 부족한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용대출과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작년 6월 제가 발의한 「서민금융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서민금융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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