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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12월 공급

2021-11-26 15:45:34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조감도.(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조감도.(사진=DL이앤씨)
[로이슈 최영록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블록 232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블록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이곳은 기반시설이 갖춰진 안양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2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눈에 띤다. 게다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이밖에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헬스 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외 놀이터, 독서실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 원도심 일대에 갖춰진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인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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