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의 파출소 신설 대상 관서 중 울산 농소2동 파출소와 화성 새솔 파출소 단 두 군데만 통과됐다.
이상헌 의원은 “그 동안 농소1파출소가 농소1·2동을 함께 관할하고 있어 치안공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번 농소2동 파출소 신설 결정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등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농소2동의 치안수요의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소2동 파출소 설립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치안의 공백으로 느껴왔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헌 의원은 지난 9월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만난 면담 자리에서 농소2동 파출소 신설을 요구하는 1만 5천명의 주민서명지를 전달하고 농소 2동 파출소 신설을 적극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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