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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2021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2021-11-24 20:34:50

(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11월 24일 인천서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법무부와 경찰청 간 합의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열린다.
협의회에는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 인천지방경찰청 형사과, 관내 3개 경찰서(인천서부, 인천계양, 인천강화) 형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전자발찌 훼손 시 대응 방안, 고위험 대상자 관리 등 전자감독 업무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대상자들의 엄정한 관리 감독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Line) 구축 및 현행화, 전자발찌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여성 안심구역 순찰 강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변병귀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장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 등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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