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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보호관찰소, 2021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2021-11-24 20:22:55

2021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기념촬영. (사진제공=서울동부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2021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기념촬영. (사진제공=서울동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소장 이영미)는 11월 24일 관내 4개 경찰서(송파, 성동, 광진, 강동경찰서) 관계자 등 17명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로 전자장치 훼손․소재불명 사건 발생 시 정보공유, 합동수색 등 신속한 검거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 방안을 집중 다뤘다.
아울러 아동성폭력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준수사항을 위반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율적 수사, 재범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12월 중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소재불명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모의훈련(FTX)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미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공조를 통해 지역사회 강력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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