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은 “부산구치소는 매년 생명 나눔 헌혈에 함께해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비상시국에도 변함없이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부산구치소는 지난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부산혈액원)와 함께‘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부산구치소 김영식 소장은 “현재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여 의료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범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구치소는 매년 정기적 헌혈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위문,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