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4일까지 이틀간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출한 안심번호를 사용해 100% 무선전화로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이길 국민의힘 대권주자가 누구인지 4지선다 방식으로 물으며, 응답자가 답변하지 않을 경우 한 차례 더 질문한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를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전당대회에서 공개하고,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당원투표는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데 이어 3∼4일 이틀간 ARS 전화 투표를 한다. 2일 오후 5시까지 당원 투표율은 54.49%였다. 투표권을 가진 책임 당원은 총 57만명으로 이 중 31만명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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