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공단 근린공원은 2015년 대장동 개발과 결합해 조성에 들어간 곳이다. 이 후보와 민주당은 대장동 개발이익을 이용해 개발사업과는 관계가 없던 구도심 지역의 공원화까지 이뤄낸 성공적인 공공 환수 사례로 보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시 대장동에 대해 민관 합동 방식의 공영개발을 추진하면서 그 이익금 중 일부로 제1공단 공원을 만들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1천822억원을 배당하도록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공공환수 모범 사례라는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개발이익 환수제 등 부동산 관련 개혁 정책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국회를 찾아 단계적 일상 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위드 코로나'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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