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10월 17일 오후 2시 55분경 A씨(70대·남)가 북구 구포동 소재 포천사거리 노상에 버려진 볼링공(10kg)을 내리막길(15도경사)에 던져 200여미터 떨어진 안경점의 대형유리, 진열장,바닥타일,안경테 등 500만원 상당 재물물손괴사건이 발생했다.
볼링공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보행자 등이 있었고 운행중인 차들도 많았다.
북부서 구포지구대 근무자들이 굴러오는 볼링공 확인, CCTV분석결과 쌈지공원 방향에서 볼링공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탐문수사 중 A씨를 검거, 특수재물손괴등 혐의로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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