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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부마항쟁 42주년 앞두고 부산 방문... '미라클 작전' 수행부대 방문

2021-10-14 0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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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4일 부마 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부산 중구에 위치한 민주항쟁 추모공간을 찾아 참배한다.

송 대표는 이어 부산 영도구로 이동, 오전 11시 같은 지역에 위치한 순직선원위령탑에서 제43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 열리는 순직 선원 위령제는 선원노련과 7개 선원 관련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송 대표는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위령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오후에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김해기지를 찾아 '미라클 작전' 수행부대를 격려 방문한다.

'미라클 작전'은 지난 8월 우리 군이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수송한 작전이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자 우리 정부는 공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2대를 투입, 정부·기관의 현지 사업을 도운 아프간인과 가족 390명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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