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은 최근 여의도 재개발 진행 상황과 국회 세종의사당에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 가결, 그리고 지난 9월 16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김민석 의원이 제시한 바이오 전략을 토대로 여의도 바이오 허브화를 포함한 도심 속 뉴타운으로의 재구조화를 촉구한 것이다.
10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1. 친환경‧스마트‧초고층 주거지역으로 신속한 여의도 재건축
2. 서여의도 고도 제한(54m)을 국회 이전과 함께 단계적 정상화
3. 국회 조기 이전으로 세종에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의사당, 여의도 국회는 바이오‧핀테크 허브로 전면전환
4. 글로벌 백신‧면역 대학, 전문병원, 바이오 오피스가 결합한 K-바이오 원스톱센터를 성모병원 옆 LH 부지에 설립
5. 산이 없는 여의도에 친환경 인공산 ‘여민산’ 조성
6. 샛강을 ‘생태 친화형 치유‧힐링 숲’으로, 구민‧시민의 민관협동 샛강 거버넌스 구성
7. 서여의도 한강변 일대에 친환경 승마‧조정‧요트 등 청소년 3대 체육체험장 조성
8. 구 MBC 부지에 2년 이내 여의도 글로벌 시민대학 조성
9. 배리어프리‧쓰레기프리 여의도 선언
10. 주민 참여와 민관합동 거버넌스 구축
김민석 의원은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은 여의도를 넘어 서울의 강남‧북 균형 발전과 글로벌 선도도시로의 도약,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시 운영 모델의 신선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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