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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수처 출범 후 첫 국감 일정 확정... 내달 12일 고발사주 수사 쟁점 전망

2021-09-14 1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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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한 뒤 첫 국정감사 일정이 내달 12일로 확정됐다.

국회 법사위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감 계획서를 의결했다.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등 5명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법사위는 기관 관계자 외의 증인 채택 여부는 향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첫 국감에서도 이를 두고 여야의 집중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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