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 전 총리는 이날 사퇴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특정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지는 않았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경선을 약 2주일 앞둔 상황에서 정 전 총리가 도중하차하면서 향후 경선 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까지 누계 집계로 정 전 총리가 얻은 표는 4.27% 수준이다.
하지만 범친노·친문을 아우르고 지역적으로는 전북에 뿌리를 둔 정 전 총리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때문에 과반 득표율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으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나 추격이 절실한 이낙연 전 대표 측 모두 정 전 총리의 ‘영향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남은 경선 기간 정 전 총리측을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이 지사, 이 전 대표 등 양 진영의 대응이 적극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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