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전 대표는 11일 치러질 대구·경북 경선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TK)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우선 '신 제조업 수도 육성방안'으로 TK 지역의 전통 제조업에 I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거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IMF를 거치면서 싼 임금의 노동력을 찾아 지역기업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대구·경북 제조업의 위상이 축소됐다"며 "전통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ICT와 AI 등 신산업과의 융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 전략 사업으로 로봇, 바이오메디컬, 전기차, 물 산업을 꼽으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한국 로봇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구·경북을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했다.
국립 안동대에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대구 뇌과학연구소 등을 연계하는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방안도 내놓았다.
이 전 대표는 대구·경북 메가시티 발전 방안으로 ▲ 지역인재 육성 ▲ 지역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 광역교통망 구축 ▲ 국무총리실 산하 지원단 설치 등을내놨다.
그는 "메가시티 운영과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대4로 개편하겠다"며 "현행 21% 수준인 지방소비세율을 3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해 최대 12조 원의 지방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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