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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내달 4일 시작 경선... 비대면 연설 후 현장 투표로

2021-08-26 1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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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대선후보 경선 진행 방식과 관련해 후보자 연설은 비대면으로 하되 연설 후 투표는 지역별 투표소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준호 당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상 지역순회 연설은 행사가 아니라 비대면 방송"이라며 "관객은 없고, 행사 진행 요원과 최소 인원으로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합동연설회 투·개표는 현장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다수 후보자 캠프에서 현장 투표를 선호하고 반드시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며 "후보자들의 뜻을 담아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는 전제 아래 현장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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