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홍원 선관위 위원장과 당 사무총장인 한기호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다짐했다.
정 위원장은 수여식에서 "나라가 벼랑을 향해 달리는 마차처럼 느껴지는데, 법치고, 공정이고 한 부분도 제대로 된 데가 없는 이 나라를 저는 '경우 없는 나라'라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상국가를 만드는 데는 정권교체밖에는 길이 없다"며 "선거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만이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처음도 공정, 나중도 공정"이라며 "최대의 목표를 공정으로 삼고 사심 없이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정권 교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으뜸은 공정하고 흥행할 수 있는 경선 관리"라고 화답했다.
이어 "정 위원장을 모실 때 제가 '전권'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썼다"면서 선관위에 경선 관리의 전권을 부여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이 대표는 "정 위원장이 선거 과정을 잘 기획, 관리하고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카드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관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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