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발전소는 DL에너지가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업으로 사업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 판매 계약, 금융 조달, 건설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DL에너지에 따르면 이 풍력 발전소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발전 용량은 51.75MW 규모로 약 5만가구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DL에너지는 요르단 국영 전력 공사(NEPCO)와의 전력 판매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DL에너지 대표이사 김상우 부회장은 “국내에서 추가적인 신재생 발전소를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ESG채권도 발행 완료했다”며 “향후에도 각 국가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환경과 사람 모두를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에너지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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