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은 지난 3일 부산시로부터 장안읍 일원에 6만평 규모의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의견 협의 공문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기장군은 매립장 개발을 결사반대하는 내용의 기장군수 입장문, 주민 결의문, 부서별 검토의견을 부산시에 전달한 상황이다.
기장군수는 지난 8일부터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반대의사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전달하고자 1인 시위에 나서며 7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장군수는 “민간사업자의 폐기물 매립장 개발계획으로 원전과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는 주변 지역주민에게 안전과 복지는 커녕 폐기물 매립장 개발이라는 엄청난 고통을 주며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지금 장안읍 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를 위해 기장군 주민 대표들이 부산시청 지하철통로 입구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군수로서 가슴이 굉장히 아픈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기장군수는 “보존해야할 보전녹지지역에 공공개발이 아닌 민간개발로 6만평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파괴함과 동시에 민간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가 주어지는 사안으로, 기장군수로서 부산시에서 폐기물 매립장 계획을 반려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며 “부산시는 더 이상 우리 기장군민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지 말고 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을 즉각 반려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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