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남해해경청, 제39보병사단장과 업무 협조키로

해상경계 및 어업인 생업보호 위해 업무협조 강화

2021-06-22 17:50:41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우)과 권대원 육군제39보병사단장(좌)이 22일  남해해경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우)과 권대원 육군제39보병사단장(좌)이 22일 남해해경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6월 22일 육군 제39보병사단장으로 지난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남해해경청을 방문한 권대원 소장을 접견하고, 해양경비 태세 확립 및 업무협조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승진 청장과 권대원 39사단장은 현장에서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밀입국 등을 통한 불순세력의 유입을 차단하고, 촘촘한 감시망 구축을 통한 해안 경계작전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상황발생 시 신속한 전파체제 구축 ▲미식별 선박 확인 ▲검문검색 강화 등을 통해 군과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軍도 해양사고 발생 시 인력 및 가용장비를 활용해 해경업무에 적극 지원하며, 바다가족의 생업과 안전보호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밀입국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바다가족의 생업보호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