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대학생과 지역사회 간 소통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건강, 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5인 이상 도내 대학생 동아리다.
경기도는 선정된 16개 동아리에 사업비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동아리의 원활한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 달부터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동 사업수요와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도 교육협력과 대학협력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원과학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해 ‘취약계층 노인 심리·정서 지원’, ‘벽화를 통한 거리 미관 조성’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 16가지를 수행한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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