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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28일 민·관합동 해상화학사고 대응 훈련

2021-04-21 14:16:41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4월 28일 롯데정밀화학,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민·관 합동 해상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관련, 참가세력은 최소화하면서 대응세력 간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해상화학사고 대응훈련은 울산항 2부두에서 케미컬운반선의 암모니아를 하역하던 중 이송펌프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암모니아가 열팽창되어 로딩암 연결부에서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해경은 부상자 구조하는 것을 시작으로 육‧해상 오염탐지, 화재진압, 파공부위 봉쇄, 오염물질제거 등 실전처럼 훈련에 임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복합적인 화학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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