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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우보인터내셔날과 함께 용인시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

2021-04-20 17:36:59

새빛초등학교에 스마일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백상현 새빛초 교감, 최은미 교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이미지 확대보기
새빛초등학교에 스마일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백상현 새빛초 교감, 최은미 교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우보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지훈)로부터 용인시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에 위치한 ㈜우보인터내셔날 김지훈 대표이사는 저소득 가정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리대 지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스마일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스마일키트는 1년 분의 생리대를 비롯해 파우치, 온찜찔팩, 립밤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를 통해 새빛초등학교, 모현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초등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여아 총 120명에게 전달된다.

김지훈 ㈜우보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스마일키트’를 통해 많은 여아들이 건강하게 미소 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용인시 여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보 인터내셔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여아의 필수 위생용품 지원은 너무 소중한 나눔이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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