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동진아파트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한 후 오는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앞서 지난 1월에도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낸 바 있다. 이곳 역시 석남동에 위치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을 건립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진3차아파트와 앞서 수주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계해 인천 서구의 명품 브랜드타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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