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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배민, 미래 개발자 꿈꾸는 고등학교 인재 키운다

2021-04-09 15:27: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IT 교육에 특화한 7개 고등학교와 ‘IT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개발자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국내외 IT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고등학교는 선린인터넷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경남정보고 등 IT교육 특화고 3곳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4곳(부산, 대구, 광주, 대덕) 등 총 7개교다.

양 측은 8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범준 대표, 송재하 CTO, 해당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고등학교 재학생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 커리큘럼은 우아한형제들 현업 개발자가 실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설계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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