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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등 단속

2021-04-07 20:23:53

부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의 집중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4월 9일까지 홍보ㆍ계도기간을 거쳐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3일간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정원초과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키로 했다.
부산해경은 ‘안전규정 준수가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강조하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자와 레저 활동자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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