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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센트로’, 평균 52.8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쳐

2021-03-24 13:05:41

더샵 센트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센트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해 상반기 비규제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트로’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만7000명에 육박하는 청약자를 모집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센트로는 2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682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2.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302명(해당지역, 기타지역 합계)이 몰리며 9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06㎡타입이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성재호 분양소장은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돼 각종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여기에 탕정지구 생활권을 공유 가능한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더샵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더샵 센트로는 앞으로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이후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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