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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봄의 향기 느껴보세요...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새 단장

2021-03-24 10:19:05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사진=강남구)이미지 확대보기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사진=강남구)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 길이 650m ‘미세먼지 프리존’ 전 보행구간을 아이비‧산호수 등 공기정화식물로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은 전국 최초로 지하철 역사에 조성된 미래형 녹색테마공원으로 강남구가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50% 이상 줄여주는 72대의 공기청정장치가 24시간 가동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산책로다.

강남구는 이번 새단장 작업에서 프리존 내 200㎡ 면적의 냉해 피해 식물을 새 공기정화식물로 교체 식재했다.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우숨마당과 벽천폭포, 미미위 포토존도 20여종의 다채로운 식물배경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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