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응급분만은 산부인과적인 어떤 준비도 없이 병원 밖에서 예기치 않게 아이가 출생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태아가 머리가 나온 상태라면 현장에서 분만을 시도 후 이송하며, 판단하기 힘든 경우엔 이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분만 이론 교육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방법 ▲분만 직후 신생아 평가(아프가 점수 측정) 등으로 구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구급대원들의 응급분만 대응능력을 강화시켜 응급출산에 대비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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