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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풀사이즈 SUV ‘뉴 익스페디션’ 출시 눈앞…8240만원

2021-03-17 16:15:14

뉴 포드 익스페디션.(사진=포드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뉴 포드 익스페디션.(사진=포드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풀사이즈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을 오는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될 ‘뉴 익스페디션’은 플래티넘 트림으로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된다. 또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차박과 캠핑 등에 최적화한 모델이다.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과 뛰어난 견인력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3.5L V6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익스페디션에 적용된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는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뤄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능력을 갖췄다.

특히 뉴 익스페디션에 탑재된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은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해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뉴 익스페디션’ 국내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우수한 견인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포드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익스페디션은 패밀리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단순 차박, 캠핑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풀사이즈 SUV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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