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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협약 체결

2021-02-17 13:20:44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오른쪽)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김수보 이사장(왼쪽)이 르엘 갤러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오른쪽)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김수보 이사장(왼쪽)이 르엘 갤러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6일 서초구 서초동 소재 르엘 갤러리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건설이 민간으로부터 수주하는 사업장과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투자자로서 검토·참여가 가능하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은 시공자로 검토·참여가 가능하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초기 발생하는 토지 확보 및 각종 사업비용에 대해 조합 보유 자금 등을 출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사업 구도 및 재원 확보를 통하여 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투자자 및 시공자로 참여하는 사업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다양한 신용공여 제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또 롯데건설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직접 또는 간접 투자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각종 부동산 개발 자문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이 가진 부동산 개발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인허가 및 개별 업무 분야에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의 협약체결로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재원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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