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영면 소장은 법무부 보호관찰과장으로 근무하며, 범죄예방위원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적 유용성을 중심으로 민간자원봉사 활성화를 실현했으며, 보호관찰 심리상담 전문가 민간 자격증을 도입해 보호관찰 활동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보호관찰제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경력이 있다.
이 신임 소장은 1970년 경북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법무부 소년과장, 보호관찰과장, 법무연수원 교수 외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수원보호관찰소안산지소, 부산소년원,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대구보호관찰소 등의 기관장을 역임했다.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신임소장은 “사회 내 처우, 지역사회 재통합이라는 보호관찰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호흡하며 범죄자의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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